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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소설 작가 되기 프로젝트 ep02. 제목 짓기
    웹소설작가되기프로젝트 2021. 1. 4. 21:32

    웹소설 작가 되기 프로젝트 ep02. 제목 짓기

    안녕하십니까 

    추천왕 인사드립니다~~





    웹소설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이렇게 블로그 일기식으로 도전을 하면서 웹소설을 써내려가려고 하는데 과연 이 프로젝트는 성공할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저는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데 자녀가 둘이고 여유가 없으며, 나이도 조만간 40을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아무 리스크 없이 무엇인가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은 극히 제한적이며 도전에 성공했다고 해서 전업으로 삼을 수 있는 직종은 더욱 존재하지 않다는 것을 20년도에 깨달았습니다.



    웹소설작가!!

    얼마나 매력적인 직업입니까? 

    창업처럼 초기 비용이 들어가지 않으며

    실패해도 배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직업군 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단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부익부 빈익빈

    시간낭비

    창조와의 싸움

    악플의 무서움...


    하지만 위의 제가 가진 별로 없는 재능과 늦은 나이를 고려한다면 도전의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

    한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ㅎ


    자 그럼 드디어 웹소설 쓰기를 시작해 보려 하는데 고려할 사항들이 있겠죠?

    바로 제목입니다! 

    제목을 지으려면 물론 그전에 내가 어떤 장르소설을 쓸것인가 충분히 고민해봐야 합니다.

    저는 남자이기 때문에 남성향 작품 가운데 판타지 무협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 작품이기 때문에 엄청난 클리셰를 도입하여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대작을 쓸 생각은 전혀 없으며 아니 쓸 생각이 없는것이 아니라 그런 능력이 못됩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그렇게 어렵게 접근하기 보다는 평범한 주인공이 흔해빠진 스토리 속에서 살다 나오는 그런 작품이 될 예정입니다. 

    계획 단계부터 열심히 구상하지 않는 게으른 인간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것은 사실 게으르다는 표현 보다 경험을 빠르게 쌓기 위한 현명한 방법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치 정파의 내공심법이 정순하지만 오래 걸린다고 생각할 때 저의 방법은 사파의 내공심법 처럼 빠르게 쌓인다는 장점이 있겠죠? 하지만 만류귀종이라고 분명 노력하다 보면 끝은 창대하리라 생각합니다.

    실행력이 뒷받침 되지 않고 창피하다고 글을 올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많은 기성작가님들이 이야기 하신것을 토대로 그대로 실행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짧은 분량이 될 수도 있겠지만 확실하게 완결을 해보려 합니다. 


    플랫폼을 어디에 연재할지!! 

    계약은 어떻게 하고 연재주기는 어떻게 될지?

    이런건 지금은 전혀 고려 사항이 아닙니다. 

    일단 비축분 30개를 쌓고 바로 올려서 반응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한 저의 첫 번재 작품 제목은 바로바로


    툭하면 동귀어진


    어떠신가요?? ㅎㅎㅎ 

    저 스스로는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과연 재미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유쾌한 작품을 만들고 싶은데 생전 처음 쓰는 글짓기에 과연 소질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에 제가 쓴 글을 올려도 괜찮을까요? 

    플랫폼에 연재하게 되면 독점인지 비독점인지 표시하는게 있다고 하는데 과연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에라이 이것도 일단 블로그랑 같이 올리다 보면 알게 되겠죠? ㅎㅎ 

    그럼 지금부터 툭하면 동귀어진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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