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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스케일+인생미드)대작 왕좌의 게임 추천 분석 1편 (ft.시즌8까지 오래보는 미드)드라마&영화추천 2020. 3. 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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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은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판타지물 미드중의 하나인데요
시즌8까지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마 지금 시즌1 처음부터 시작하신다면 아마 한달정도는 판타지 세계관과 영웅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있을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ㅎㅎㅎ
(안본사람들 부럽습니다~~)
제가 미드를 볼 때 가장 중요시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오래된 미드보다는 최근에 만들어진
미드를 우선으로 보고는 하는데 왕좌의 게임은 2011년에 시즌1이 방영되었고 마지막 회차인
시즌8은 2019년 5월에 방영이 되었습니다. 이런 판타지물의 특성상 제작시기가 최근일수록
특수효과나 컴퓨터 그래픽이 좋을 것 같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 많이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에 최근 제작한 작품들을 찾고는 하는데 왕좌의 게임은 시즌1이 2011년에
제작되었다고는 하나, 그래픽이 후지거나 (용가리 같은 느낌) 편집의 허점(날아다니는데 끈이보이고)
같은건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대자연의 경관부터 웬만한 극장용 영화급의 블록버스터 영화퀄리티를
선보이고 있으니 전혀 걱정 안하고 빠져보셔도 될듯합니다.
왕좌의 게임을 꼭 추천하는 이유 하나!!
중세 바로 중세 유럽의 시대적 장면을 너무나도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려냈다는 것입니다. 이는 중세시대 성과 왕국, 자연경관, 서민의 모습, 전쟁 및 고문의 현실성, 시대상 모든 것을 포함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장면들이 스크린에 자연스럽고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것을 통하여 완벽하게 빙의되어 빠져들 수 있는 것입니다. 1시즌 제작비가 무려 835억 정도에 달한다고 하니 디테일과 스케일이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되시겠죠?
어머! 이런건 무조건 봐줘야해~
왕좌의 게임을 꼭 추천하는 이유 둘!!
세르세이 성인들이 좋아하는 모든 요소가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ㅎㅎㅎ
성인이라고 하니 단순히 선정성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지만(네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선정성 뿐만 아니라 폭력성(잔인함), 공포(인간외의 좀비같은 백귀들 등장), 대사(쌍욕작렬)들이
일반 작품들에 비하여 두배정도 수위가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완전 불편하거나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전쟁이 배경인데 전쟁하는 장면을 사실적으로
그리려 하다보면 잔인한 장면들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전쟁에 패하고 포로로 잡히면 고문하는 것
역시 꼭 들어가긴 해야하는 장면들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위를 조절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런 과한 장면들을 통하여 캐릭터의 특성을 많이 들어내기 때문에 불필요한 장면은 없습니다.
일부 상업영화들은 불필요한 성적 장면들을 포함하기도 하지만 (물론 왕좌의 게임도 상업영화이긴
합니다. 거기다 제작비 때문에 절대 망하면 안되는 영화이기도 하지요)
이 드라마는 초반에 대너리스의 몇가지 장면 외에는 크게 왜 굳이 저런 장면을 넣었지?
하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암튼 사람 머리통이 날라다니고 피가 튀고 이런 장면들을
싫어하는 분들은 비추천입니다
왕좌의 게임을 꼭 추천하는 이유 셋!!
판타지징그러움
이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만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판타지에 열광하는 요소들이
절묘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먼저 여러 가지 왕좌를 차지하고 싶어하는 가문들이 나오는데
그 가문들의 대장급이나 중요인물들은 고유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스타크 가문의 존스노우는 사람들을 같은편으로 끌어들이는 능력이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습니다.(물론 불의신을 믿는 여사제의 힘을 빌렸지만) 이렇게 캐릭터별로 가진
특수 능력들과 나름의 종족(인간외의 거인, 좀비같은 백귀, 못생긴 요정)들이 무분별하지 않고
적절하게 등장하기 때문에 자칫 전쟁과 드라마 영화로만 기억될 수 있는 시나리오에 판타지 요소를
계속 넣어 줍니다. 하지만 이런건 다 그럴수 있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제가 끝가지 볼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
판타지 영화의 핵심 키워드!!!!!!!!!!!!!!
바로 용이 나옵니다. ㅎㅎㅎㅎ
등장
이상하게 남자들은 용에 열광하지 않나요?
왕좌의 게임에는 용의 어머니 대너리스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용이 자그마치 3마리나 나옵니다. 이 용을 키우는 시나리오에 조금 더 신경썼으면 아마 지금보다 더 히트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은 하지만 암튼 용이 나오고 이 용이 점점 성장하는 모습도 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용들의 움직임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불을 내뿜거나 사람을 태우고
나는 모습들도 이질감이 없이 그럴 듯 하다는 것입니다. 아마 용 때문에 이 작품을
보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을 거라고 생각을 하네요
용
와... 왕좌의 게임 캐릭터 분석은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글을 이만큼 써버렸네요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너무 매력있는 왕좌의 게임 등장인물에 대한 이야기들은 다음편에
계속 이어서 하기로 하겠습니다.
한달 정도 아무 생각없이 중세 유럽배경의 판타지물에 빠져있고 싶으신분
왕좌의 게임 강추입니다!!
- 추천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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