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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질란테 (비질란테영화+비질란테드라마 주인공 예측, 비질란테웹툰)
    웹툰추천 2020. 3. 17. 22:15


    선과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

    대한민국 사법체계에 대한 불신사적제재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국내최초로 영화와 드라마(투채널) 동시 기획 및 제작에 들어간

    김규삼, CRG작가비질란테 입니다.

     



    비질란테메인


    여러분은 사회의 정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를들어, 어떤사람이 장애가 있는 여자아이를 구타하고 성폭행했습니다. 

    근데 이 사람은 술에 잔뜩 취해있었고, 평소 우울증이 심해서 

    정신과에 방문하여 약을 처방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정신과 치료이력과 술을 마셨기 때문에 정확한 사리분별을 

    할 수 없었다는 이유로 1년 징역을 살게됩니다. 

    이 장애아이는 평생 씻을 수 없는 흔적을 몸에지니고 

    평생 살아가야 하는데 말이죠...


    법단호


    또 하나의 예입니다. 운전기사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합니다. 

    불행히도 일가족 4명이 탄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납니다.  그리고...

    막내아이를 제외한 모두가 죽게됩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이유로 4년형에 그치게 됩니다. 

    피의자는 출소 후 또 음주운전을 하게 되고 혼자 남은 막내아이는 

    이 광경을 고스란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사법체제는 이렇게 피해자보다 피의자에 대한 관대함이 존재합니다. 

    이게 틀렸다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나오는 '솜방망이 처벌'은 타인의 인생을 망친거 치고는 

    너무 가볍게 느껴지곤 합니다. 


    피의자수사기관


    여기 비질란테의 경우도 바로 이런 스토리를 기반으로 쓰여진 웹툰 작품입니다.

    한 꼬마가 있습니다. 

    그는 어머니와 둘이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날 길거리에서 

    어머니는 동네 양아치와 실수로 부딪히게 됩니다. 

    어머니는 고작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그 양아치에게

    맞아 죽게 됩니다. 굉장히 파격적이죠???? 


    엄마죽음


    이 불행한 꼬마가 바로 남주(김지용)입니다. 

    이런 과거를 가지고 살아가는 김지용은 가슴속에 

    악을 처절하게 응징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평생 살아가게 되고 

    경찰대학 엘리트 경찰로 성장하게 됩니다.

    여기서 엘리트란 싸움도 최고인데 공부도 잘하고,

    무엇보다 이미지 관리를 너무 잘해서 그 누구도 그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아무도 모르는 그야말로 최고의 인성을 가진 

    '만능캐'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도잘함


    하지만 그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감옥에서 

    출소하여 여전히 개쓰레기 만행을 저지르는 것을 보고 격하게 분노하여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스스로 정의를 심판하는 '비질란테'가 되어 

    비슷한 사례의 법의 심판이 부족한 악인들을 처벌하러 다닙니다.


    비질란테뜻비질란테설명


    비질란테에서는 실제로 사법불신이 높은 우리나라의 법의 허점이나 

    간혹 나오는 초범, 심신미약, 정신질환, 전관예우, 반성의 기미 등의 이유로 

    형량을 줄여주거나 무죄판결의 사례들을 과감하게 소재로 다루고 있으며

    잘못된 방법이지만 그 허점을 강하게 채워주는 김지용의 과감한 행동에

    통쾌함과 불안감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모순적인 시나리오가 최고의 매력입니다. 


    정의이런게


    어떤가요?

    이렇게 내용을 살짝만 봐도 충분히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 될 법하지 않나요? 

    과연 남주는 누가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청년경찰의 '박서준'님이 되면 굉장히 어울릴 것 같네요 


    서준박서준

    선하고 착한 이미지 뒤에 숨은 내면의 분노 연기 !!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송중기, 정해인, 이제훈 님도 좋을 듯 ㅎㅎ


    제훈이제훈


    오늘은 비질란테 웹툰을 소재로 글을 써봤는데...

    이상하게 분위기가 어둡게 느껴지는 건 저만 그럴까요?

    신나게 쓰지 못한 느낌 ㅎㅎㅎ

    영화나 드라마로 비질란테가 상영되면 딱 한가지

    신경써야 될 부분이 바로 이것인 것 같습니다.

    분위기 자체가 너무 다크하지 않고 적절한 유머(살인의추억처럼)를 이어가는 것!!


    숙이향숙이


    영화, 드라마 비질란테의 주인공을 미리 예측하고 싶으신 분들!!

    답답한 인생 사이다가 필요한 분들!!

    웹툰 연재 기다리는게 싫고 완결웹툰이 필요한 분들!!

    스릴러풍의 실전 액션씬이 땡기는 분들!!


    추천왕이 추천합니다


    비질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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