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결말+줄거리+주인공(박새로이)

오늘 소개해 드릴 웹툰은 지금 드라마로 인기가 많은 

박서준님의 캐스팅이 진짜 신의 한수라고 생각하는

클라쓰

클라쓰 오지는 웹툰, 누군가의 인생웹툰

이태원클라쓰 입니다!! (마지막에 결말이 들어있습니다. 표시를 해놨으니

스포를 원치 않는 분들도 안심하시고 읽으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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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복수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죠

1차적인 복수로 사람을 때리거나 죽이는 방법이 있을거고, 

아니면 치밀하게 범행계획을 세우고 마찬가지로 복수대상을 다치게 하는방법!

하지만 저는 이태원클라쓰에 나오는 고차원적인 복수의 방법이 정말 궁극적인 진정한 복수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내가 더 성공하기

내가 더 잘되서 그사람을 비웃어주기!!

이것이야말로 자신이 행복해지면서 대상을 엿먹이는 

진정한 복수의 방법아닐까요(궁극의 킹엿이라고 하죠 ㅎㅎ) 

고생

줄거리를 간단히 알아볼까요??

여기 한 남자가 있습니다.

어머니는 일찍 암으로 죽고, 아버지와 둘이 살아가는... 

아버지를 인생의 전부라 생각하고 존경하는 보기드문 정의감을 가진 고3 청년 박새로이

(네 성이 박이고 이름이 새로이 입니다ㅎㅎ)

소신

아버지를 따라 시골 학교로 전학을 가게되는 박새로이는 전학 첫날 누군가를 괴롭히는 

전형적인 양아치 일진 장근원을 보게되고 

같은반 친구(이호진=>나중에 엄청 중요한 역할로 등장 ㅎㅎ)의 머리에 우유를 붓는 모습에 

참지못하고 펀치를 날리게 됩니다!! 여기부터 이모든 웹툰의 시나리오가 시작하게됩니다.

사실 이 일진 양아치는 '장가' 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요식업계 프랜차이즈 회장의 아들이었고 

학교내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들도 손댈수없는 권력의 중심이었습니다.

박새로이는 충분히 권력에 순응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고 전학5분만에 퇴학을 당하게됩니다.

여기서 일단락될수있었던 이사건은 

양아치일진 장근원이 실수로 새로이의 아버지를 오토바이로 치게되고 

아버지는 목숨을 잃게되지만 장근원의 아버지 장회장은 아들 대신 다른사람이 

그런것처럼 꾸미고 대신 형량을 살게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박새로이는 분노하고 다시 장근원을 찾아가 폭력을 행사하게되고 

살인미수죄로 감옥에 가게됩니다.

2세

이야기는 이렇게 점차 심화되어 '장가'와 '박새로이'는 평생 원수가 되어 싸울수밖에 없는 

구도를 연출하게됩니다.

여기서 이태원 클라쓰의 매력포인트 하나!!

첫번째는 역시 이것이겠죠

작품자체가 겁나 멋있습니다.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스웨그가 묻어난다는 

표현이 가장 적합할듯하네요.

아주 자칫하면 중2병이나 유치할것 같은 대사들과 나래이션들이 전혀 그런느낌없이 

스웨그있게 펼쳐집니다. 

이걸 굳이 비교한다면 도깨비라는 공유가 나왔던 드라마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명대사가 많이나오지만 전혀 유치하지 않고 멋있습니다

카리스마

이태원 클라쓰의 매력포인트 둘!!

탄탄한 시나리오 입니다

다들아시겠지만 웹툰 이태원클라쓰는 드라마로 제작되어 현재 방영되고 있을만큼 

탄탄한 시나리오를 자랑합니다.

명확한 계기의 마련과 남주가 정말 원양어선을 타고 돈을 모으면 독하게 할 수 있겠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사건들이 진행됩니다.

에이 저건 너무한다!! 아무리 만화라도 그렇지 이런생각이 거의들지 않습니다. 

이게 바로 현실 반영클라쓰 아닐까요??

달다

이태원 클라쓰의 매력포인트 셋!!

인물캐릭터들의 개성과 성격이 확실하며 그들이 팀을이뤄 절묘한 조합을 이뤄냅니다.

남주 박새로이는 현실과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독불장군이라 잘못하면 고구마의 전형적인 

캐릭터가 될 수 있었으나, 그를 보필하는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지능캐 조이서는 소시오패스 성향의 감정없는 여자의 모습으로 등장하나 박새로이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웹툰내 사이다를 선사하는 역할입니다 

사람

무력캐 최승권은 감옥에서 만난 박새로이의 동료로 나름 액션과 박새로이 팀이 약해보이지 않도록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싸움

매력캐 마현이는 트랜스젠더로 요리실력이 그닥이었지만 자신의 성별을 바꾸는 용기처럼 

요리실력을 노력으로 극복하고 최고의 요리사가 되어 팀에 기여합니다.

사람

이태원 클라쓰의 매력포인트 넷!!

이게 가장 중요한것이겠죠??

바로 바로 소재가 돈!!! 입니다

아니 어쩌면 성공이라는 말을 잘못 표현 한것일수도 있지만 

이태원클라쓰는 정말 웬만한 자기계발서보다 더 큰 감흥을 불러일으킵니다!!

장기적 목표에 따라 살아가는 박새로이는 단기적목표에 일희일비하는 현대인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쩐의전쟁'이라는 만화원작의 드라마가 흥행한것과 비슷한 맥락의 

성공과 돈이라는 소재를 담았고, 쩐의전쟁과 다른점은 이태원클라쓰는 뭔가 

나도 할수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아마 이걸 통해 원양어선 타는 사람들도 아주 조금은 늘지 않았을까요??ㅎㅎ

전쟁

어찌됐던 목표를 세우고 하나하나 실행하고 계신분들

돈을 벌고싶은데 의지가 부족하신분

직업의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나잇

인생명작이 될수있는 웹툰

격하게 강추 합니다

이태원클라쓰

로고

- 추천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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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결말은 잘 말씀 안드리는데 드라마로 출시되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려 드립니다. 작품 감상예정 이시거나, 스포를 원치 않는 분들은 

위의 글까지만 읽어 주시고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지 마세요~^^

이태원클라쓰의 결말 입니다.

 

주인공 박새로이는 꿀밤이라는 가게를 이태원에 오픈하고 조이서를 만난 이후로

지속적으로 성장을 합니다. 

박새로이는 경영에 자질이 없는것 처럼 보이고, 과연 저래도 될까? 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치밀한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장가의 주식을 장가가 잠시 휘청거릴때 사놓았던것!! 

장가의 주주가 되고 결국에는 장가의 최대주주가 되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거의  될뻔 했으나 장근수의 외국 주주들 포섭으로 실패합니다.

그러면서 조이서와 박새로이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마지막은 막장으로 치닫게 되는데 그건 바로 장근원이 출소 후 

복수에 눈이 멀어 경영이 아닌 무력으로 조이서를 납치하게 되고 

박새로이와 최승권은 그녀를 구출하게 됩니다. 

장가는 결국 I.C(이태원클라쓰)에 인수합병 즉, 먹히게 되며 

해피엔딩으로 막이 내립니다. 

오수아는 이태원클라쓰의 가맹점 하나를 맡아 운영하며 가장 매출을

크게 올리는 여사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