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액션 유치원> 코믹, 액션, 병맛 다음웹툰 추천 by. 탐이부, 김동찬 작가

<찬란한 액션 유치원> 코믹, 액션, 병맛 다음웹툰 추천 by. 탐이부, 김동찬 작가

오늘 추천해드릴 웹툰은 병맛웹툰 가운데 큰 인기를 얻고있는 

말도 안되는 설정들이 난무하고 있어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거지??'

'시간 아까운데 멈출 수가 없어...'라는 생각이 드는 웹툰

다음웹툰 매주 월,토요일 연재되고 있는 

탐이부(글), 김동찬(그림) 작가님들의 병맛 액션 극화 

<찬란한 액션 유치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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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의 제임스>에 이어 두번째 병맛 코믹 웹툰 추천글을 쓰고 있습니다.

<추천왕이 쓴 언덕위의 제임스 추천글 보러가기>

언덕위의 제임스 추천글에 병맛웹툰을 보는 이유에 대하여 잠깐 언급한적이 있는데요 

찬란한 액션유치원 역시 병맛의 요소라고 한다면 절대 제임스에게 뒤지지 않습니다. 아니 어쩌면 김동찬 그림작가님의 너무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그림체에 탐이부 글 작가님의 진짜 말도 안되고 가벼운 스토리들이 합쳐져 있기 때문에 언덕위의 제임스보다 보는 사람들에게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올수도 있습니다ㅎㅎ 

탐이부 작가님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했던 <흡혈고딩 피만두>에서도 코믹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감각을 보여주셨는데 그 당시 '만화가 진지해질거 같으면 그때 그만두자'라는 다짐을 하실 정도로 극화보다는 코믹이나 편안한 소재의 웹툰을 갈망하는 작가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암튼 '본격교육만화'라고 스스로 말하고 다니시는 탐이부 작가님의 찬란한 액션유치원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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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이 웹툰을 보실때는 기본 상식을 버리셔야 합니다 ^^

일단 찬란한 액션 유치원에는 제목처럼 귀여운 어린아이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아!! 오해는 하지 마세요 !!

가장 앞에 있는 분은 그냥 선생님이예요 뒤에 있는 이쁜 아이들을 말한거니까요~!!

그리고 주인공 힘찬이도 등장합니다!! 

힘찬이는 올해로 7살이 되었어요~~

누가봐도 김동현... 아니 엄마 아빠는 힘찬이를 

이제 유치원에 보내야 하는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ㅠㅠ

힘찬이는 유치원에 가는 셔틀버스에서 친구들을 처음 만났어요~ 

친구도 유치원이 처음이라 긴장이 되나봐요~

 어린아이들이라 그런지 무척 순수하네요 ^^

드디어 형무소가 유치원이 눈에 보입니다!!! 

아주 멋있는 유치원이네요~~^^

바다위에 있는 유치원에 버스를 타고 갈 수가 없어서 들고 가기로 했어요~

앗 근데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거 아니예요??? 

힘찬이가 뭔가 눈치 챘나봐요!! 

아무리 만화지만 어린아이들을 너무 혹독하게 훈련시키는게 아닐까? 

힘찬이가 한마디 하려나 봐요!!!!!!!!!!!!!!!!!!

헉!! 그거였냐 힘찬아.....

암튼 이제 이 암벽만 올라가면 유치원이예요 누가 빨리 가나 시합해야지~~

으악~~~~~~~~~~~~~~!!!!!!!!!!!!! 

같은 반 친구 도원이가 그만 떨어졌어요!!!!!!!!!! 큰일났어요 ㅠㅠ

저 높은 곳에서 떨어졌으니 얼마나 다쳤을까... 도원이가 한마디 하네요

그...그게 다냐 도원아..... 

암튼 도착한 유치원에 원장선생님이 훈화 말씀을 하시네요 

역시 유치원은 생사고락을.....함께....흠...흠...

왕관은 또 왜 쓰고 계세요 원장쌤....

저희 유치원은 기숙사처럼 운영되기 때문에 같이 방을 쓸 친구를 정해야 해요~~ 

아까 암벽에서 떨어진 도원이는 힘찬이랑 같은 방을 쓰고 싶었나봐요~~ 

하지만 그럴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힘찬이는...

그....그렇지....

친구도 황당했는지 이야기 하네요....

그......그...그런거였냐.....

암튼 힘찬이는 방을 배정받아서 같이 방을 쓰는 어여쁜 룸메이트가 생겼어요~~^^

이름처럼 이쁜 장미와 첫날을 기념해서 한잔 해 볼까요???~~

역시 보리차는 언더락에 마셔야 제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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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재미있게 보셨나요??? 

제가 분명 말씀드렸습니다. 상식을 버리셔야 한다구요 ^^ 

이 웹툰에서 뭔가를 찾으려 하시면 안됩니다. 

사실 이렇게 코믹, 병맛 웹툰을 연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독자들을 웃기기 위한 구상만을 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스토리의 개연성이 조금 떨어질 수도 있고, 약간의 실수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실수는 2019년 말, 버닝썬 사태로 인하여 안좋은 사건들이 있었는데 버닝썬 관련 대사를 사용한 컷이 찬란한 액션 유치원에 등장했습니다. 독자들은 재미있어 하기도 하고 소재로 이런걸 써서는 안된다는 문제점을 제기하기도 하였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피해자의 입장이 되어보지 못했다면 무엇도 쉽게 이야기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추천왕이지만 문학작품이나 웹툰에서는 약간의 관대함도 필요하지 않나 라는 견해를 갖기도 합니다. 암튼 판단은 여러분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문제의 그 장면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변비로 엄청 고생하시는 분들!!

내 아이들은 왜이리 못생겼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순수한 아이들의 세계가 궁금하신 분들!!

저 추천왕이 쫌 약간 많이 추천합니다!!

<찬란한 액션 유치원>

-  추천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