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언덕위의 제임스> 코믹,막장,병맛 웹툰 추천 by. 쿠당탕 작가

네이버 웹툰 <언덕위의 제임스> 코믹,막장,병맛 웹툰 추천 by. 쿠당탕 작가

오늘 추천해드릴 웹툰은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수요일 연재하는

각 화 사이에 연계가 되지 않아서 짬날 때 마다 감상이 가능한

쿠당탕 작가님의 밑도 끝도 없는 코믹 막장 웹툰

<언덕위의 제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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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병맛 웹툰을 처음으로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제 기준의 병맛 웹툰이란 정말 말 그대로(병신맛 웹툰) 다음 장면을 예측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게 되고 도대체 이게 왜 이렇게 스토리가 흘러갔지? 하며 헛웃음이 나오는 예측불허, 코믹막장, 진퇴양난, 오리무중, 반산반의 뭐 암튼 그런 내용의 다 보고 나면 바로 싹 잊어 버리는 그런 내용입니다. 하지만 병맛 웹툰만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장점이 있죠!!!

바로 언제 어디서나 잠깐씩 시간이 날 때 보면 아주 좋다는 것입니다.

집중할 필요가 없고(어차피 잊어버리니까) 기분이 울적하거나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 이 병맛 웹툰만한 것이 없습니다.(특히 화장실에서~)

 

특히 언덕위의 제임스는 옴니버스(각 화 사이에 연결지점이 없음) 형식의 만화로 1화부터 볼 필요가 전혀 없으며 필요할 때 아무거나 골라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덕위의 제임스의 작품 특징은 모든 주인공의 이름이 제임스 입니다!!

가끔씩 풍자적인 부분도 등장하긴 하지만 풍자를 위한 만화는 아니고 오로지 웃기는 것에 치중을 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면 풍자도 하고 날카로운 부분도 있는, 형식을 따로 갖추지 않은 개그 웹툰이라고 생각하시고 가볍게 접근해 주시면 됩니다.

 

그럼 다들 준비되셨나요?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지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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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오늘도 투덜대지만 나무를 열심히 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걸어가고 있던 제임스는 커다란 연못을 발견 하게 되고 너무 더워 잠시 목욕을 하려다 그만 물에 빠지고 맙니다.

뭔가 바뀐것 같지만.... 선녀와 나무꾼입니다!!

물에 빠진 제임스는 누군가를 발견하게 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금도끼, 은도끼 남는거 있냐고 물어봤다가 욕만 더럽게 먹었습니다.

상한 마음을 부여잡고 그냥 집으로 돌아가려 물 속에서 나온 제임스는 옷이 없어진걸 알게 됩니다.

당황하며 옷을 찾고 있는데 갑자기 미녀가 다가와 말을 겁니다.

기분이 좋아진 제임스는 선녀와 자신의 집으로 향하게 되고 그녀와 첫날밤을 보내게 되는데... 아니 보낼 뻔 하는데...

막 그짓(?)을 하려고 하는데 알고 봤더니 그녀는 선녀가 아니라 괴물이었습니다. 

남자의 팬티를 뺏으면 승천하여 평생 부부로 살아야 하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제임스는 사실 그녀가 처음부터 악한 괴물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천년을 찾아 헤맨 서방님을 알고 있다고 하는 제임스!!

처음에 연못에 빠져 알게 된 산신령이 천년을 헤메이며 찾던 서방님이었다니....

다른 의미로 복수에 성공한 제임스!!

어떻게 재미있게 보셨나요? 

원래 더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 있는데 대략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설명을 한번 해봤습니다 ㅎㅎ  더 재미있는 편이 많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임스들을 한번 모아 봤습니다~~^^

<각종 제임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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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평소 변비로 화장실에 오래 계시는 분!!

다음날 엄청나게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밤에 잠이 안오시는 분!!

회사에서 몰래 몰래 핸폰으로 시간 때워야 하시는 분!!

저 추천왕이 희미하게 추천합니다!!

<언덕위의 제임스>

-  추천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