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생 정순이> 금요웹툰 네이버웹툰 (ft. 한끼룩, 한짜장 작가님의 관계)

<복학생 정순이> 금요웹툰 네이버웹툰 (ft. 한끼룩, 한짜장 작가님의 관계)

오늘 추천해 드릴 웹툰은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금요일 연재하는 

22살의 정순이가 고등학교에 복학하며 벌어지는 별의별 이야기들

잔잔한듯 잔잔하지 않은 사건들에,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정순이가 개입되며 벌어지는 '한짜장' 작가님의 신작 웹툰

<복학생 정순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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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복학생이 등장하는 스토리의 웹툰이라면 어떤 장면들이 상상되십니까?

아마도 어떤 사연을 가진 주인공이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학교에 복학을 하게 되는데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싶지만 주위에서 주인공을 가만 놔두지 않고 주위의 친구들을 괴롭히는 양아치들 때문에 어떤 사건에 얽혀들어가면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능력을 공개하게 되는 그런 스토리가 연상되지 않으십니까??

대충 이런 느낌이죠?

네... 지금 연상하신 장면들이 복학생 정순이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ㅎㅎㅎㅎㅎ

그런데도 제가 추천해드리는 이유는 뭔가 그보다 다른 스토리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작품이 흥미로워 졌기 때문입니다(의외성의 등장으로 ㅎㅎ) 

오늘의 추천작 <복학생 정순이>는 분명 호불호가 나뉠것이고 확실하게 엄청 재미있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기 때문에 추천왕이 강추는 못하지만 그래도 분명 재미를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겁니다 ^^

복학생 정순이의 몇가지 특징을 살펴보자면,

복학생 정순이의 그림체는 음.... 별로 입니다.ㅎㅎㅎ 

어떻게 보면 그림판으로 그린듯한 느낌도 굉장히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확실한 인물 묘사나 섬뜩한 장면을 암시 할 때는 오히려 더 적합한 느낌을 받게 되기 때문에 작품을 읽다 보면 전체 작품의 분위기가 그림체로 인하여 우울한 느낌으로 많이 치우치지 않아서 오히려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복학생 정순이의 캐릭터를 너무 잘 설정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뜻입니다. 아직 22살의 정순이가 고등학교를 복학하게 된 사연이 명확학 등장하지는 않지만 아버지와 산속에서 살며, 아주 힘이쎄고, 남의 일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무관심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점점 호감이 가고 빠져드는 캐릭터임은 확실합니다.  

그럼 이런 특징들이 있는 복학생 정순이!!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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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22살의 정순이!! 이름이 '순이'이고 성이 '정'인 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와 둘이 산속에서 살고 있었는데 산에서 내려와 고등학교 2학년으로 다시 복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학 첫날 등굣길에서 부터 정순이는 이상한 친구들을 마주하게 되고 담배 심부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정순이는 그리 연약한 친구가 아닙니다. 담배를 사다주는 척하며 담배케이스에 '아폴로'를 가득 채워서 이상한 친구들에게 전해주고 본인은 다시 학교로 향합니다.

담배아님! 아폴로임 ㅎㅎ

전학 첫날 교실에는 어김없이 이상한 친구들이 또 있습니다. 양아치 친구들은 '소희'라는 친구를 괴롭힙니다. 정순이는 그 친구들과 엮이고 싶지 않지만 자신의 책상에 바나나우유가 튀어서 양아치 친구들을 살짝 혼내줍니다. 

산속에서 혼자 내려와 고등학교에 복학한 정순이는 알바를 하기로 합니다. 편의점 알바를 하며 자신에게 인수인계를 해주는 '상혁'이라는 남자를 알게 되는데 만난지 3일만에 정순이에게 좋아한다며 고백을 합니다.

하지만 정순이는 시크한 성격의 소유자고 자신에게 잘해주는 상혁이 부담스럽고 사는게 바뻐서 싫다고 합니다. 상혁이는 다음날 부터 성격이 돌변하더니 '소희'에게 들이대기 시작합니다.

소희도 평소에 상혁을 눈여겨 보고 있었고 상혁이 싫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설레이고 너무 행복합니다. 그런데 상혁의 행동이 조금씩 이상해 집니다. 소희를 어떤 아줌마에게 소개를 시켜주고 심리테스트를 해보라고 권하더니 그 아줌마와 같이 만남을 자주 가집니다.  

뭔가 이상하지만 소희(왕따 이력을 가지고 있고 친구가 없어 외로움)는 자신에게도 단체톡방이 생기고 친한 사람들이 생겼다는 소속감에 그래도 행복합니다.

오늘은 단체톡방에서 파티를 한다고 하는 날입니다. 소희는 들뜬 마음을 안고 파티에 참가 했는데 그곳은 이상한 사이비 종교단체였습니다. 비둘기 신을 모신다고 하네요............

소희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습니다.....

그래도 옆에 정순이가 보이네요. 한번 말을 걸어 볼까요????

복학생 정순이는 이렇게 잔잔하게 스토리가 진행되는 듯 하지만 갑자기 사이비 종교가 등장하는 식으로 뭔가 스릴러 장르 비슷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제가 아까 '의외성'이라고 했으며 뒷 이야기가 많이 궁금해지는 포인트 입니다. ㅎㅎㅎ 

여러분들도 5화까지 보게 되시면 분명 정순이의 매력에 빠지실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교환일기를 그리신 한끼룩 작가님과

복학생 정순이의 한짜장 작가님은 자매 사이입니다!!!

이런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사이비 종교들의 포교 활동이 너무 궁금하신 분들!!

예전에 복학생 언니, 오빠, 형, 누나를 좋아하셨던 분들!!

정순이의 시크함에 빠져보고 싶으신 분들!!

저 추천왕이 살짝 추천합니다

추천왕의 유튜브 채널이 개설 되었습니다.

추천왕의 목소리로 웹툰 추천 리뷰를 보고 싶은 분들~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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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생 정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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