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갈!! 드라마와 웹툰(ft.최진혁+박성웅+정혜인)

루갈!! 드라마와 웹툰(ft.최진혁+박성웅+정혜인)

 

오늘 추천해드릴 작품은 3월 28일 (토) 밤 10시 50분 OCN에서 첫 방송되는 

국내에서는 드라마로 거의 시도조차 없었던 SF + 액션 + 히어로물 

<루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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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한국 SF영화라고 하면 어떤 영화가 떠오르시나요?

아... 저도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인랑'이라는 작품이 떠오릅니다.

흥행과 평가에 있어서 처참한 결과를 기록했던 인랑...

그리고 또 있죠...

지금도 이 영화의 기록을 깰 수 있는 영화는 나오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 영화 산업을 끝장낼 뻔한 희대의 문제작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입니다.(하지만 저는 새로운 시도에 찬사를 보냅니다. 물론 제작비와는 별개의 문제지만...)

이 두가지 영화는 언젠가 다시 한번 다뤄 보겠습니다.(할말이 너무 많아서 ㅎㅎㅎ)

 

암튼 서두에 이런 흔히 말해 '망작'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그만큼 SF가 가미된 액션 작품은 제작에 많은 어려움이 따름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스토리와 액션의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적절한 밸런스를 찾아야 하며,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는 기본으로 따라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면에서 루갈은 스토리 부분에서의 중압감은 다소 해결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원작 웹툰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 라인이나 유머코드, 그림체 역시 워낙 탄탄하고 더불어 크게 흥행했던 영화 ‘원티드’나 ‘킹스맨’의 시퀀스들(훈련장면, 치료욕조 등) 역시 유사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웹툰을 각색하는 과정에서 작품의 분위기와 특수효과 부분의 연출만 신경 쓴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원작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 스케일 + 재미요소를 끌어낸다면 이태원클라쓰 정도의 흥행이 가능하지 않을까요?(말은 쉽습니다 ㅎㅎ)

욕조에 몸을 담그면 치료가 됨

훈련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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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루갈의 줄거리를 알아보기 전에 루갈의 뜻을 한번 알아볼까요?

 

많은 분들이 루갈의 뜻을 궁금해하십니다. 

사실 루갈은 사전적 의미의 뜻보다는 인공기술을 사용하여 눈, 팔 등 신체개조를 하여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 비밀 경찰 조직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이 부분을 다르게 표현하는데요!!!

바로 바로 우리가 어릴 때 최고 유행했던 격투게임 ‘더 킹오브 파이터즈’의 끝판왕 '루갈 번스타인'을 의미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끝판왕 루갈은 주인공과 비슷하게 인공눈을 가지고 있고 엄청나게 강합니다.(예전에 왕 나오게 하려고 치트키로 조이스틱과 버튼을 외우기도 했었는데... ㅎㅎ)

루갈에 큰 의미를 두지 마시고 그냥 팀이름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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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의 줄거리 입니다!!

 

여기 정의감에 불타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남자의 이름은 강기범(최진혁) 이 웹툰(드라마)의 주인공이죠!!

그는 아르고스(ARGOS)라고 불리는 잔인한 범죄집단을 꽤 오랫동안 추적해온 강력계 형사 입니다. 

어느날 아르고스의 조직원 가운데 한명을 붙잡았지만 그에 대한 보복으로 눈 앞에서 아내가 살해당하고 강기범의 두눈은 예리한 칼로 난자 당합니다.

죽음을 경험하고 복수심에 불타지만 두 눈이 안보여 좌절하는 강기범은 루갈의 총책임자 최근철 국장의 제안에 따라 인공눈을 이식하게 되고 비밀경찰조직 루갈에 합류하여 아르고스를 쳐부수려 합니다.

과연 루갈은 범죄조직 아르고스와의 대결에서 승리 할 수 있을까요??

강기범은 아내를 죽이고 자신의 눈을 빼앗은 아르고스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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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입니다.

 

강기범(최진혁)

촉망받던 강력계 형사로 타고난 운동신경과 정의감의 소유자입니다.

집요하게 아르고스를 소탕하며 승승장구 하지만 아내 여진과의 결혼 1주년에 아르고스 조직원들의 습격을 받아 아내의 목숨과 두 눈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인공눈을 이식받아 루갈에 합류하게 되고 아르고스를 처단하는 일에 목숨을 겁니다.

특수능력 : 인공눈에는 현존하는 슈퍼컴퓨터의 1억배 이상의 많은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제시(이동시 최적의 경로, 분석, 저장)와 총알도 피할 수 있는 동체시력, 전투시에는 최고의 공략법을 제시하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태웅(조동혁)

루갈의 리더로 루갈에 합류하기 전에 아르고스의 멤버였습니다. 

수련을 엄청나게 하는 노력과 타고난 재능까지 겸비한 최강의 파이터입니다. 루갈과 팀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각별합니다.

특수능력 : 엄청난 괴력과 스피드를 갖춘 인공팔을 가지고 있으나, 인공팔과 연결된 다른 생체조직들은 조금만 방심해고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됩니다.

 

송미나(정혜인)

송미나 역시 전직 강력계 형사로 강기범의 후배였습니다.

아르고스에게 붙잡혀 총상을 입었지만, 목 뒤에 인공칩을 이식받아 기적적으로 살아납니다.

아르고스에 대한 원한이 상당히 깊고 늘 완벽한 모습을 보이려 합니다.

특수능력 : 목뒤에 이식받은 인공칩이 총상으로 인한 마비증상을 없애주고 엄청난 스피드와 강력한 힘을 부여합니다.

 

이광철(박선호)

아르고스에 의한 폭발사고로 심한화상을 입었으나 루갈의 리더인 한태웅에게 구출이 됩니다.

심한 화상을 입어 전신에 인공피부와 장기를 이식하고 아르고스와 싸웁니다.

특수능력 : 전신이 인공피부이기 때문에 칼날도 뚫지 못하는 갑옷과 같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황득구(박성웅)

아르고스를 장악하게 되는 절대악 캐릭터!!

선과 악이나 정의와 불의에 대한 개념이 없는 전형적인 싸이코패스이며, 개인적으로 웹툰의 황득구와 드라마의 박성웅님의 싱크로율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머리를 하얀색으로 하셨으면 더 어울리셨을듯!!

 

※그외의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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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도 입니다!! 어떻게 얽혀 있을까요???

지금까지 루갈 웹툰과 드라마에 대하여 알아봤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시나요?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

 

 

이런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한국형 SF장르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궁금하신 분들!!

원티드나 킹스맨을 재미있게 보셨던 분들!!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궁금하신 분들!!

 

저 추천왕이 추천합니다.

<루갈>

 

-  추천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