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거나 나쁜 동재> 출연진, 작가, 몇부작, 재방송 등 정보와 감상 후기! 느그 동재가 돌아왔다

여러분! '비밀의 숲'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서동재 검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좋거나 나쁜 동재'라는 타이틀을 걸고 무려 주인공님으로 말입니다.

오늘은 1, 2회를 시청하고 느낀 점들과 '좋거나 나쁜 동재'의 정보들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익숙함 속의 새로움

'비밀의 숲'에서 보여줬던 서동재의 냉철하고 이성적인 모습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여전합니다. 하지만 승진에 실패하고 좌절한 모습은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과거의 영광에 묶여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동재의 모습은 마치 우리 주변의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고민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시트콤처럼 재미있고 유쾌한 장면들도 많아서 많이 웃기도 했습니다.

 

반전의 연속, 긴장감 넘치는 전개

1회부터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동재의 삶은 급변합니다. 그리고 2회에서는 더욱더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이어지고요. 과거의 악연, 숨겨진 음모, 그리고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끊임없이 자극하기도 합니다. 특히, 2회 말미에 밝혀진 충격적인 반전은 다음 회를 기대하게 만드는 강력한 흡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반응형

 

이준혁 배우의 열연

 

이준혁 배우는 역시 믿고 보는 배우였습니다! 냉철한 검사부터 좌절한 인간까지,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특히, 동료 검사들과의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미묘한 감정 변화는 그의 연기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역시 주인공이 하고 싶었던... ㅎㅎ

 

아쉬운 점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캐릭터들의 심리가 충분히 드러나지 않아 공감대 형성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전작 '비밀의 숲'과의 비교를 피할 수 없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드라마를 아직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좋거나 나쁜 동재'는 '비밀의 숲'의 세계관을 이어받으면서도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비밀의 숲을 보았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보지 못한 사람들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직은 시작 단계지만,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기본 정보

- 방송 채널 : TVN

- 방송 시간 :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 방송분량 : 80분

- 재방송 : TVN D, 티빙 등에서 확인 가능

- 몇 부작 : 총 (10부작) 예정

- 작가 : 이수연 (비밀의 숲 시리즈 작가)

- 줄거리 간략 요약 : 승진에 실패하고 좌절한 서동재 검사 앞에 예기치 못한 사건이 펼쳐지며, 그의 인생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과거의 악연과 얽히고 설리며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동재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 주요 등장인물

서동재 (이준혁): 승진에 실패한 검사,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남완성 (박성웅): 이홍건설 대표, 사건의 배후에 있다.

 

좋거나 나쁜 동재 추천

- '비밀의 숲'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

-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을 좋아하는 사람

- 예측 불가능한 반전을 좋아하는 사람